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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다 받아준 김선호, '밈마스터' 되더니 나보고 분발하라고"

조이뉴스2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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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다 받아준 김선호, '밈마스터' 되더니 나보고 분발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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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윤정이 코드가 잘 맞았던 김선호와의 호흡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윤정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인터뷰에서 "인스타 팔로우가 천만이 됐다. 그런 거에 의미부여를 하는 성격이 아닌데 이번엔 하게 되더라. 그래서 특별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고윤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고윤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어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를 다녀왔는데 김선호 오빠가 인도네시아의 프린스인 것을 느꼈다"라며 "모두가 "김선호"를 외치더라. 옆에 있는 사람 말이 안 들릴 정도로, 고막을 뚫는 함성을 듣고 엄청 얼떨떨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편했던 촬영 현장을 언급한 고윤정은 "선호 오빠가 큰 몫을 한 것 같다"라며 "무희의 감정 기복을 받아주는 건 주호진인데, 제가 지쳐있으면 간식 같은 것을 주고 파이팅하자고 했을 때 다 받아주는 분위기였다. 마음적으로 따뜻하고 감사한 현장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고윤정은 "오빠가 저만큼 내향적이고, 저보다 더 차분한 편이다. 밈을 하나도 모르는 오빠를 저보다 밈을 잘 알게끔 끌어올렸다고 자부할 정도로 알려줬다. 지금은 노래를 먼저 부르고 "이거 몰라? 분발해야겠다"고 한다. 그 정도로 '밈마스터'가 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인스타에 홍보 게시물을 올렸는데 너무 재미가 없더라. "그렇게 재미없게 올리라고 그랬어?"라고 하니까 "어떻게 올릴까?"라면서 적극적으로 물어보더라"라며 "저는 극에서 SNS를 많이 하니까 참고할 것이 있는데 호진은 그렇지 않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재미있게 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도라미 씨가 재미없다고 해서"라며 "무희씨 보고싶음"이라고 올렸더라"라고 SNS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6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대세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과 홍자매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2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호와 고윤정은 남다른 비주얼 합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호진과 차무희의 성장 로맨스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유영은 감독은 탁월한 연출력으로 아름다우면서도 가슴 설레는 영상을 완성하며 작품에 깊이를 더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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