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1회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2026.1.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저는 외인구단처럼 온 사람이라, 정부 안에도 정치권과도 별다른 연계 없이 원칙과 기준에 따라 해낼 수 있는 레드팀으로 적합한 사람으로 본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기획예산처의 설치 취지, 분리 취지, 첫 번째 장관으로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경제 여건을 감안하면 적극 재정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며 "적극 재정을 하려면, 한푼 한푼 쓰이는 재정이 가성비 높게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지출 효율화를 평생 외쳐온 사람"이라며 "재정의 효율성, 의무성 지출과 경직성 지출을 재구조화하는 작업,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하는 부분에서 보고서를 내온 사람"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 후보자는 "지금까지 중장기 계획 따로, 단년도 예산 따로 가서 중장기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며 "그걸 연동하면서 단단한 재정 원칙을 지켜낼 수 있는 레드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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