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테크M 언론사 이미지

[FSL이 온다] '따로 또 같이' T1-젠지-DRX 3파전?...상향평준화로 준비 완료

테크M
원문보기

[FSL이 온다] '따로 또 같이' T1-젠지-DRX 3파전?...상향평준화로 준비 완료

서울맑음 / -3.9 °
[이소라 기자]

FSL 트로피/사진=이소라 기자

FSL 트로피/사진=이소라 기자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2026 스프링 시즌이 찾아옵니다. 오는 25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질 2026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시즌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총상금 20억원의 1년 대장정

FSL은 지난 해 프랜차이즈로 처음 런칭한 FC온라인 리그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게임단 8개 팀이 참가해 두시즌 동안 무려 총상금 20억원을 두고 겨루는 초대형 프로젝트죠.

올해에도 스프링 시즌과 서머시즌이 진행되는데요. 각 팀마다 4명이 출전해 총 32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가립니다. 선수들의 개별 성적에 따라 팀에 상금이 부여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개인전이지만 상금은 팀에게 돌아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FSL은 국제대회와의 연계로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됩니다. FSL 성적에 따라 국제대회 진출팀을 뽑는 FC온라인 팀배틀(FTB) 대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돼 있습니다.

젠시티·DRX·T1...전력 손실 '이상 무'

지난 FSL 두번의 시즌에서는 젠시티 '원더공팔' 고원재, DRX '찬' 박찬화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원더공팔'은 데뷔한 해에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오랜만에 '로열로더'를 성공시킨 프로게이머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2025 FSL 스프링 시즌서 우승한 젠시티 '원더공팔' 고원재/사진=이소라 기자

2025 FSL 스프링 시즌서 우승한 젠시티 '원더공팔' 고원재/사진=이소라 기자


올해에도 젠시티와 DRX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라인업으로 리그에 참여합니다. 젠시티는 '원더공팔'과 '크롱' 황세종 등 에이스 선수들과 재계약했으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릴라' 박세영을 코치로 포지션을 변경해 선수들 지도를 맡겼습니다.

DRX도 '찬' 박찬화와 재계약했으며 '원' 이원주와 '세비어' 이상민까지 팀에 잔류했습니다. 여기에 '미니언' 조민혁까지 가세하면서 젊은 팀으로 거듭나 우승을 정조준합니다.

또 하나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T1도 지난 해 라인업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준우승자 '오펠' 강준호를 비롯해 '별' 박기홍, '호석' 최호석, '유민' 김유민 등이 합류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전력 보강한 5개 팀들

KT 롤스터의 경우 '제이엠' 김정민과 '우타' 이지환을 필두로 '티케이777' 이태경, '디케' 강무진을 영입해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디플러스 기아는 '곽' 곽준혁과 재계약하고 '미밥' 김태현, '케츠' 김준수, '토비오'를 영입했습니다.

BNK 피어엑스는 '노이즈' 노영진만 재계약에 성공했고 '카이저' 송현수, '태갓' 김태신, '라이트' 김선재 등 새얼굴로 라인업을 채웠습니다. 농심 레드포스는 '뿔제비' 김경식과 재계약했으며 디플러스 기아 에이스였던 '엑시토' 그리고 '류크' 윤창근과 '박스' 강성훈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DN 수퍼스는 지난 해 좋은 성적을 거둔 '구끼' 김시형과 '세이프' 김승환과 재계약했으며 디플러스 기아 '클러치' 박지민과 젠시티 소속이었던 '체이스' 권창환을 영입했습니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가장 눈길이 가는 팀은 DN 수퍼스입니다. 젊은 피로 채운 DN 수퍼스는 각 팀에서 유망주들을 모아 이번 시즌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