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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가볼 만한 곳, 설원 위 이색 체험과 신비로운 동굴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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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가볼 만한 곳, 설원 위 이색 체험과 신비로운 동굴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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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강원도 남부,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태백은 설원이 펼쳐지는 고원 도시다. 차가운 바람이 깎아낸 봉우리들과 그 사이를 흐르는 물줄기는 태백만의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광산 도시의 역사 위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태백은 가볼 만한 곳이 풍부하다.

용연동굴 (사진ⓒ한국관광공사)

용연동굴 (사진ⓒ한국관광공사)


카페블러썸 — 사계절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디저트 카페

황지동에 자리한 카페블러썸은 신선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수제 디저트를 선보인다. 주문 즉시 만들어지는 생과일 주스와 에이드는 과일 본연의 향을 진하게 풍기며, 수제 피자, 와플, 샌드위치 등 다채로운 메뉴는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한다. 이곳에서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용연동굴 —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지하 세계

태백 화전동에 위치한 용연동굴은 백두대간 금대봉 해발 920m 아래, 약 1억 5천만 년에서 3억만 년 전 형성된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총 길이 843m에 이르는 동굴 내부는 4개의 넓은 광장과 순환형 수평굴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기암괴석과 종유석들이 빛을 받아 다채로운 그림자를 드리우며, 긴다리장님좀먼지벌레 등 38종의 진귀한 생물들이 고유한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간다. 시원하고 고요한 동굴 안에서 시간을 잊은 듯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통리탄탄파크 — 폐광의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간


태백 통동에 위치한 통리탄탄파크는 과거 폐갱도를 활용하여 태백의 과거와 미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시설이다. 363m와 613m 길이의 두 갱도는 레이저와 조명, 빛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가득 채워져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갱도를 잇는 산책로에서는 태백 고원의 빼어난 풍광이 시야에 들어오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와 우르크 태백부대 세트장도 만나볼 수 있다. 본관에서는 AR 체험과 슈팅 체험, 미디어 동물과의 포토존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몽토랑산양목장&몽토랑제빵소 — 산양과 교감하는 이색 체험 목장

화전동에 자리한 몽토랑산양목장&몽토랑제빵소는 푸른 초지에 자유롭게 방목된 순한 유산양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매일 아침 갓 짜낸 신선한 산양유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는 목장 카페에서는 고소한 산양유 아이스크림이나 빵을 맛볼 수 있다. 산양유를 이용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검룡소 — 한강의 발원지, 신비로운 물길의 시작

태백 창죽동에 위치한 검룡소는 용신이 살던 연못이라는 이름처럼 신비로운 전설을 품고 있는 한강의 발원지이다. 차가운 지하수가 솟아오르는 검룡소는 그 물살이 석회암 지대를 침식시켜 독특한 돌개구멍(포트홀)을 만들어낸다. 용이 꿈틀거리듯 암반 위를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마치 살아있는 자연의 예술 작품과 같다. 주변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강하게 흘러내리는 물이 층리면을 깎아 만든 계단식 통로와 원형으로 깊게 파인 웅덩이들이 자연의 힘을 실감하게 한다. 깨끗하고 맑은 물이 빚어낸 아름다운 경관은 고요하면서도 경이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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