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리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고나리 기자)
메가이더가 지난 22일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
메가이더는 기존 시스템의 속도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해온 프로젝트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7일간 약 110억 건의 데이터 처리에 도전한다.
메가이더가 지난 22일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
메가이더는 기존 시스템의 속도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해온 프로젝트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7일간 약 110억 건의 데이터 처리에 도전한다.
이번 테스트는 내부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진행된다. 메가이더 측은 "이론상 수치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테스트에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가이더는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한 웹 게임들을 플랫폼에 연동해, 사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테스트에 기여하는 방식을 택했다. 게임 특성상 조금의 지연도 바로 느껴지기 때문에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메가이더가 목표로 내세운 수치는 초당 1만5000~3만5000건의 처리량이다. 경쟁 플랫폼들이 이론상 높은 수치를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평균 3000건 수준에 머무는 점을 고려하면, 현존하는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실측 성능에 해당한다.
이 수치를 7일간 유지하겠다는 점도 눈에 띈다. 순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과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업계 전체에 새로운 성능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슈야오 콩(Shuyao Kong) 메가이더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전 세계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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