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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배우 지승현과 함께 위화도 회군과 조선 건국의 비화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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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배우 지승현과 함께 위화도 회군과 조선 건국의 비화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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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5일에 방송되는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에서는 배우 지승현이 이성계로 변신해 조선 건국의 결정적 계기가 된 위화도 회군의 순간을 되짚어본다.

이번 방송은 음력 1388년 5월, 압록강 하구 위화도에서 5만 대군의 발길을 돌려야 했던 이성계의 선택과 그 뒤에 숨겨진 긴박한 역사를 XR(확장현실) 스튜디오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한다. 제작진은 중국 랴오닝성 단동시를 직접 찾아 장마철 불어난 강물에 가로막혔던 당시 위화도의 지리적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이성계가 요동 정벌을 반대하며 내세운 '사불가론' 중 하나인 고온다습한 날씨와 활의 성능 관계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국궁 제작자와 함께 진행한 실험을 통해 여름철 습도가 활의 핵심 접착제인 민어 부레풀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확인하며 당시 회군 결정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또한 이성계가 변방의 무장에서 고려의 중심 세력으로 급부상하게 된 황산대첩의 현장도 함께 조명한다. 왜구의 소년 장수 아지발도를 제압하며 명성을 떨쳤던 전투를 되짚어보고, 이후 개혁가 정도전과의 만남을 통해 단순한 무인이었던 이성계가 새 나라를 꿈꾸는 정치가로 각성해 나가는 과정을 추적한다.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청동 금탁에 새겨진 '조선국왕'이라는 명문의 의미를 통해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자 했던 조선 건국의 진정한 가치를 해석한다.

하준수 작가의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가 확장현실 기술과 결합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위화도 회군, 새 나라의 탄생' 편은 25일 밤 9시 30분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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