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츠 선외기부터 장보고 보트 트레일러, Zipwake, NJM 보트 2종까지…‘운용 패키지’ 중심 전시
사진=에스텍마린 |
대한민국 1세대 마린 전문기업 에스텍마린㈜이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 ‘2026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레저 전시회로, 보트와 엔진, 트레일러, 장비, 솔루션 등 해양레저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소개되는 자리다. 에스텍마린은 이번 전시에서 단순한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비’라는 자사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보트 운용 환경에 적합한 구성과 사후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26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에스텍마린이 소개하는 주요 전시 품목은 ▲도하츠(Tohatsu) 선외기 ▲장보고 보트 트레일러 ▲짚웨이크(Zipwake) 자동 트림 시스템 ▲NWF23(New Japan Marine) ▲NSC22C(New Japan Marine) 등이다. 엔진부터 트레일러, 안정화 솔루션, 보트까지 이어지는 ‘운용 패키지’ 형태의 제안이 이번 전시의 주요 특징이다.
에스텍마린은 일본 도하츠 선외기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제품 공급은 물론 기술 지원과 A/S, 부품 유통 전반에 걸친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도하츠는 1922년 설립 이후 선외기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온 해양 엔진 전문 제조사로, 내구성과 신뢰성, 실사용 안정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받아 왔다.
에스텍마린이 제작·공급하는 ‘장보고 보트 트레일러’는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다양한 보트와 운용 환경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행 안정성, 상·하차 편의성, 램프 조건, 보관 환경 등 실사용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웨덴 프리미엄 자동 트림 컨트롤 시스템인 짚웨이크는 에스텍마린이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마린 솔루션이다. 짚웨이크는 운항 중 선체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좌우 기울어짐과 선수·선미 자세를 자동으로 보정함으로써, 파도와 횡풍, 적재 변화 등 국내 연안에서 자주 발생하는 조건에서도 선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함께 전시되는 ‘NWF23(NJM)’는 23ft급 FRP 보트로, 국내 연안 환경과 사용자 운용 패턴을 반영한 실사용 중심 모델이다. 선수 프리데크 공간과 안정적인 측면 동선, 개방감 있는 워크어라운드 구조를 갖춰 낚시와 레저를 병행하는 사용자들의 활용도를 고려했다.
더불어 ‘NSC22C(NJM)’는 22ft급 카타마란(쌍동선) 구조의 FRP 캐빈 보트로,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카타마란 헐 구조는 좌우 흔들림과 롤링을 완화해 잔파도 환경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승선감을 제공하며, 전면 캐빈을 통해 비·바람·직사광선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승선자를 보호한다.
두 모델은 도하츠 선외기와 장보고 보트 트레일러를 포함한 패키지 형태로 소개돼, 실제 보트 운용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한 번에 갖춘 실질적인 운용 방안을 제시한다.
‘2026 경기국제보트쇼’는 2월 15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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