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콘텐츠 정책펀드 7318억 조성…정부 출자 29%↑

전자신문
원문보기

콘텐츠 정책펀드 7318억 조성…정부 출자 29%↑

서울맑음 / -3.9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콘텐츠 정책펀드(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인 4390억원을 출자하고 조성 목표액도 역대 최대인 7318억원으로 계획했다.

문체부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출자액은 29.2%, 조성 목표액은22.0% 증가한 수치다.

문체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에 지난해보다 900억원 늘어난 3900억원을 출자해 총 6500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지식재산(IP)펀드와 수출 펀드가 각각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문화기술 펀드는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영화계정에는 818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92억원 늘어난 490억원을 출자한다. 영화산업 위기를 고려해 정부 출자비율을 60%로 10%포인트(P) 높였다. 분야별로는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 567억원, 중저예산 한국영화 펀드 134억원, 애니메이션 전문 펀드 117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 출자자 참여 확대를 위해 우선손실충당(15%→20%)과 초과수익 이전 및 콜옵션 비율(30%→40%) 등 인센티브 비율을 확대하기로 했다.


펀드 제안서는 다음달 19~26일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펀드 운용사 선정과 발표는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