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적 구조 이후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무교지만 엄마랑 갑자기 절에 가서 절 하구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모자를 깊이 눌러쓴 채 마스크를 하고 있다. 그는 시선을 의식한 듯 눈만 내놓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권민아는 "간절히 다음에는 기도를 할까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공평하게"라며 "엄마 집에 있길래 5~6년 전에 쓰던 모자도 써봤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랑 어머님,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 "두 분 모두 행복하고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항상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새해 복 많이 받고 행운도 많이 받길 응원한다", "추운 날엔 모자가 최고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길"이라며 권민아의 앞날을 응원했다.
지난 1일 권민아는 "절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인간 대접해 주셨던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또 죄송하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화목한 가족 분위기와 즐거운 삶을 오래오래 이어갔으면 좋겠다. 미안하다"는 글을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에 "저는 아직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회복이 완벽히 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회복에 집중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너무 걱정마시구 정신 잘 잡고, 멘탈도 극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밝은 모습들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며 구조 이후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2019년 팀을 탈퇴한 권민아는 이후 팀 내 괴롭힘을 주장한 바 있다. 권민아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생애 첫 팬 미팅을 계획했으나, 한 달여 만에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권민아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