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수안 기자) 가수 겸 배우 유라가 개그맨 양세찬의 전 여자친구 의혹을 부인하며 15년간 열애설이 없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유라는 지난 22일 채널 '입만 열면'의 첫 번째 에피소드 '트루만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절친한 동료 이용진과 함께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기사는 안 났지만 양세찬이 사귄 아이돌이 유라라는 소문이 파다했다"며 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라는 망설임 없이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 역시 '진실'로 판명되며 루머를 일축했다.
유라는 오해가 불거진 배경에 대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양세찬의 전 여자친구 조건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됐는데, 네티즌들이 추측하는 과정에서 후보군에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후보군에 있던 분들이 해명을 하면서 어느 순간 내가 기정사실화되어 있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세찬 오빠와는 10년 전 사석에서 뵌 이후로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열애설이 나지 않은 유라는 "연애를 안 한 것이 아니라 잘 숨긴 것"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사진이 찍히지 않기 위해 철저히 노력했다"며 자신만의 비밀 연애 비결로 '주차장 금지령'을 꼽았다.
유라는 "열애설 사진의 대부분은 주차장에서 찍힌다. 따로따로 있어도 들키기 쉬우니 오히려 1층으로 당당하게 들어가는 것이 낫다"는 실전 팁을 전수했다.
유라는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계획도 밝혔다. "결혼 생각은 당연히 있다"며 "오는 2028년 안에는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전했다. 또한 "나중에 결혼하기 전에는 이 루머(양세찬 열애설)를 꼭 해명해야 할 것 같았다"며 이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유라는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의 패널로 활약하며 '공감 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본업인 연기 활동과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채널 '입만 열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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