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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거제 가볼 만한 곳, 바다가 선사하는 풍경과 실내 여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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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거제 가볼 만한 곳, 바다가 선사하는 풍경과 실내 여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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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거제는 남해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섬으로, 푸른 바다와 수려한 해안선이 특징인 도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를 품고 있으며,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 시설이 조화를 이루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에는 고즈넉한 바다 풍경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 더욱 특별한 거제 가볼 만한 곳을 만나볼 수 있다.

여차홍포해안도로전망대 (사진ⓒ한국관광공사)

여차홍포해안도로전망대 (사진ⓒ한국관광공사)


장사도 근포 유람선 — 바다 위에서 만나는 겨울 동백의 섬

장사도는 통영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외딴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겨울이면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예로부터 누에처럼 길다고 하여 잠사도 또는 늬비섬이라 불리기도 했다. 폐교와 섬 집을 복원하여 20여 개의 주제 정원과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으며, 체험 학습, 영상 교육,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마주하며, 12머리상 조각품을 통해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과 공연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글래씨스 — 푸른 바다를 담은 감각적인 휴양 카페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에 자리한 글래씨스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대형 카페이다. 이곳은 고소하고 향긋한 커피와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 신선한 빵을 선보인다. 휴양지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계절마다 새로운 시즌 메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거제맹종죽테마파크 — 대나무 숲에서 만나는 치유와 모험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에 위치한 거제맹종죽테마파크는 굵은 맹종죽과 자연 환경을 활용한 치유 및 체험 공간이다. 높이 10~20m, 지름 20㎝에 달하는 맹종죽 숲은 방문객들에게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죽림욕을 통한 치유, 바다 경관과 환경 예술을 접목한 경관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모험의 숲 체험, 서바이벌 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계절 푸른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다.

여차홍포해안도로전망대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담는 시선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에 위치한 여차홍포해안도로전망대는 여차리와 홍포리 사이 해안도로에 자리한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여러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병대도를 마주보는 위치에 있어 병대도 전망대라고도 불리며,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를 비롯해 멀리 매물도까지 시야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한다. 목조로 깔끔하게 정비된 2층 구조의 전망대는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파란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황홀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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