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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물리체험 전시관 '피직스랩' 개관

서울경제TV 정명진 기자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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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물리체험 전시관 '피직스랩'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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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며 깨닫는 물리 체험 전시
주말까지 물리 축제 이어간다
국립중앙과학관 '피직스랩' 개관식 모습[사진=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피직스랩' 개관식 모습[사진=국립중앙과학관]



[서울경제TV=정명진 인턴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신규 물리체험 전시관인 ‘피직스 랩(Physics Lab)’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물리, 가장 차가운 법칙으로 가장 따뜻한 세상을 빚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기초과학 전시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기초과학 대중화의 중요성과 피직스 랩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덕특구 내 주요 출연연구기관장과 국립·전문과학관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피직스 랩’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초과학 리모델링 브랜드인 ‘사이언스 챕터’의 첫 번째 시리즈다. 교과서 속 물리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원리를 깨닫는 ‘경험 중심’의 체험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착수한 후 시범운영을 통해 관람객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전시품의 완성도를 높여 정식 개관했다.

'피직스 랩'은 힘과 에너지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개발센터의 자체 연구개발 전시품 2종을 포함해 총 33종의 물리 체험 전시품을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피직스 랩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물리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5일까지 3일간 개관 기념 특별행사 ‘물리로 물리쳐라’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팀 미션게임을 통해 물리 원리를 탐구하는 ‘물리로 물리쳐라 미션게임’과 물리 놀이 교구 체험 ‘물리는 놀이터다’ 등이 운영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사이언스홀에서는 ‘Again CES 2026’이 개최된다. 해당 행사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CES 2026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피직스 랩은 교과서 밖으로 튀어나온 물리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1년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피직스 랩이 국민들에게 과학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6년부터 시작될 ‘사이언스 챕터’의 다음 장인 화학-생명과학 분야 리모델링에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myngjin@sedaily.com

정명진 기자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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