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효정 기자) Mnet '쇼미더머니 12'가 글로벌 래퍼들의 대거 등장과 '올 패스'가 쏟아진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2화에서는 전 세계 32개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글로벌 예선과 시그니처 미션 '불구덩이 60초 랩'이 펼쳐졌다. 방송 직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TV 화제성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입증했으며, 10대와 20대 남성층을 중심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스타일이 어우러진 랩이 이어졌다. 일본 래퍼 레드아이는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다", 캐나다 출신 정준혁은 "물건이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합격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온 쿠퍼 패밀리는 진정성 있는 배틀 랩으로 전원 합격했으며, 약 10년 만에 돌아온 플로우식 역시 여유 있게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이어진 불구덩이 60초 랩 미션에서는 올 패스 무대가 이어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일본 래퍼 라프산두, 스틸제이칵, 호주 출신 DKAY(디캐이) 등 글로벌 참가자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으며, 트레이비는 앙코르 무대까지 이끌어냈다. 반면, 충격적인 탈락자도 속출했다. 마이크로닷은 "신인의 마음으로 재도전했다"며 랩을 시작했지만 탈락을 맞았다.
상향 평준화된 실력 속에서 프로듀서들은 "지금은 랩 잘하는 게 다가 아니다. 달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는 끝나지 않은 불구덩이 60초 랩 미션에 이어 3차 미션인 1:1 계급 미션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쇼미더머니 12'와 연결되는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인의 생존자가 '쇼미더머니 12'로 부활하는 규칙이 적용되는 만큼,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Mnet,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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