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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트리플더블+맥시 클러치 활약... 식서스, 듀란트 넘고 진땀승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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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트리플더블+맥시 클러치 활약... 식서스, 듀란트 넘고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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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타이리스 맥시와 조엘 엠비드가 연장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접전 끝에 휴스턴 로키츠를 꺾었다.

2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맥시가 연장전 포함 36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엠비드는 32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을 128-122 승리로 이끌었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26점을 보태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홈 성적을 12승 12패로 맞췄다.

폴 조지는 왼쪽 무릎 부상 관리 차원에서 두 경기를 결장한 뒤 이날 복귀해 10득점을 기록했다. 식서스는 연장 시작과 함께 조지의 3점슛, 이어진 VJ 에지컴의 공격 리바운드 후 골밑 득점으로 5점을 연속해서 올리며 흐름을 장악했다.

정규시간 종료 13.2초 전 맥시의 돌파 레이업이 케빈 듀란트에게 블록당했지만, 연장에서 맥시는 6득점을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식서스는 4쿼터 초반 94-88로 앞서 있었으나, 약 3분 23초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휴스턴에 역전을 허용했다.


휴스턴에서는 듀란트가 3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아멘 탐슨이 17점을 보탰다. 4쿼터 종료 6분 25초 전, 리드 셰퍼드가 쿼터 세 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5-96까지 점수 차를 벌렸으나, 필라델피아는 이후 맥시의 종료 40.1초 전 레이업을 포함해 두 차례 동점을 만들며 연장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한편, 휴스턴은 애런 홀리데이가 등 경련으로 결장했고, 센터 스티븐 아담스도 왼쪽 발목 염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장에는 1983년 필라델피아의 우승 주역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줄리어스 '닥터 J' 어빙이 관중석을 찾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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