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기자]
최근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뛰어넘는 등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게임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따라 관련 증권사들도 각 게임업체에 제시한 목표 주가를 새롭게 살펴보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각 게임업체에 대한 증권사의 목표주가가 일제히 조정되고 있다. 업체별로 제시된 가격은 다르나, 대부분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이 높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전날 기준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의 목표주가 시장 평균 가격은 36만 4000원이었다. 이는 같은 날 종가(23만 6500원) 대비 무려 53.9%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더욱이 이 회사는 지난 21일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19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이 회사의 약점으로 꼽혀 온 신작 부재 우려를 덜어 낸 것인데, 해당 소식은 아직까지 투자 보고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뛰어넘는 등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게임주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따라 관련 증권사들도 각 게임업체에 제시한 목표 주가를 새롭게 살펴보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각 게임업체에 대한 증권사의 목표주가가 일제히 조정되고 있다. 업체별로 제시된 가격은 다르나, 대부분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이 높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전날 기준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의 목표주가 시장 평균 가격은 36만 4000원이었다. 이는 같은 날 종가(23만 6500원) 대비 무려 53.9%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더욱이 이 회사는 지난 21일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19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이 회사의 약점으로 꼽혀 온 신작 부재 우려를 덜어 낸 것인데, 해당 소식은 아직까지 투자 보고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
엔씨소프트 목표 주가는 평균 29만 3316원이 제시됐다. 이는 전날(5만 900원) 종가(22만 8500원)에서 28.3% 상승 여력을 보고 있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지만, 증권사 대부분은 30만원대, 많게는 43만원까지 목표주가로 제시됐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 사이, 두드러진 주가 약진을 보였는데, 이같은 흐름이 계속되면 현재 가격을 완전히 뛰어 넘을 것이란 예측이 우세하다.
넷마블의 목표주가 시장 평균가는 7만 5667원이다. 전날 종가와 비교해 48.6%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더욱이 현재 가격마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지연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코스피 상장 대기업 뿐만 아니라, 코스닥에 등록된 중견 · 중소업체 역시 주가 상승여력이 높다는 전망을 얻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미 목표주가의 경우 시장 평균을 넘어섰다. 전날 목표주가 시장 평균은 4만 125원인데, 같은 날 종가는 이보다 높은 4만 2950원이었다. 올 들어 '붉은사막' 기대감이 고조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고, 이를 증권사들이 따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곧 목표주가 조정이 이뤄질 전망인데, 현재가 대비 훨씬 높은 가격이 예상된다.
위메이드도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사이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전날 기준 목표주가 시장 평균가는 3만 5500원인데, 같은 날 종가는 2만 5850원이다. 아직 37% 높은 수치긴 하지만, 연초 보여준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목표주가를 넘어서는 것도 마냥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평가다. 특히 '미르' 판권(IP) 작품의 중국 성과가 주가 향배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상당수 게임주 종목이 현재가 대비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 받고 있다. 게임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일부 비관적인 시각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주식시장에선 게임주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올해 각 업체들은 대대적인 신작 공세를 예고하고 있는데, 이들 작품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면 게임주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일각에서는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사이에서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실제로 게임주의 경우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사이의 괴리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따라서 목표주가의 경우 단지 투자를 위한 참고용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시장에선 조언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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