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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맨유' 효과 제대로 맛보고 6년 만에 돌아올까…'겨울 이적 가능성 있어'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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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맨유' 효과 제대로 맛보고 6년 만에 돌아올까…'겨울 이적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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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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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앙헬 고메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올까.

영국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마르세유는 이미 1월 이적시장에 고메스를 떠나보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고메스는 맨유가 기대하던 차세대 중원 자원이었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7년에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약 4년간 벤치만을 전전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고 결국 2020-21시즌을 앞두고 릴에 입단했다.

릴 합류와 동시에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곧바로 포르투갈로 임대를 떠난 고메스.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FC로 임대된 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고 해당 시즌 32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릴로 복귀한 2021-22시즌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경쟁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등극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지난 9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아일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핀란드와의 경기에선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까지 활약을 이어가던 그. 릴과의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맨유와 강력하게 연결됐으나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적 후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고 맨유 복귀설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0경기 4골 1도움. 이에 매체는 "고메스는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의 마르세유에서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가 필요하고, 그는 맨유로 돌아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양 측 모두에게 좋은 이적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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