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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날씨 앱 믿지 마세요…부정확 예보에 기상 전문가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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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날씨 앱 믿지 마세요…부정확 예보에 기상 전문가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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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 날씨 앱 [사진: 셔터스톡]

애플 날씨 앱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날씨 앱이 폭설 예측에서 부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기상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날씨 앱이 10일 전부터 30인치 이상의 폭설을 예측했지만, 이는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고 전했다.

기상학자들은 예보를 작성할 때 여러 기상 모델과 국립기상청(NWS)의 데이터를 활용하지만, 애플 웨더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켄터키주 WDRB의 기상학자 마크 와인버그는 "애플 날씨는 기상 정보를 제대로 해석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준다"며 "기상 커뮤니티 95% 이상이 애플 날씨 앱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애플은 날씨 앱에 NWS, 웨더 채널, NOAA 등의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이를 적절히 가공하지 않고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대한 기상 상황에서는 애플 날씨 앱만 믿기보다 지역 기상청 앱이나 전문 기상 앱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대안으로는 캐럿 웨더, 머큐리 웨더, 그리고 BAM 웨더의 클래리티 앱이 있다.

기상 앱 선택이 중요한 시점에서, 애플 날씨 앱은 단기 예보와 기상 경보에는 유용할 수 있지만, 폭설 같은 극단적인 기상 상황에서는 신뢰할 만한 대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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