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3살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박호산, 하도권, 김대호가 등장해 서울에 자가를 보유한 대기업 다니는 부장들의 집을 찾아 떠났다.
이날 제작진은 박호산과 하도권을 향해 "김대호 씨, 결혼도 못 하고 있는데 결혼해야 하냐"고 물었다. 박호산은 "안 하시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고 이들 옆에 자리한 김대호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못하는 것 같다. 사랑하는 법을 잊은 것 같다"고 머쓱한 대답을 내놓았다.
하도권이 "내 주변 이상형이 김대호 씨라는 분들이 계신다. 배우가 아닌 일반인 중에서도 많다"고 말하자 김숙은 "소개해 줘라"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대호는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면 이제 만나기가 두렵다"고 이성과 만나는데 두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호산은 김대호의 중매를 자처하며 "내가 중매하면 결혼하더라. 분장실에 홍 선생님이 있다. 3살 어리지만 참하고 능력도 뛰어난 분이다. 얼굴도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하도권은 "뮤지컬 공연을 보러 오고 자연스럽게 인사하러 오면 재밌을 것 같다"고 거들었고, 김대호는 "원래 공연 보러 가려고 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30기 아나운서 출신인 김대호는 지난해 초 퇴사를 선언한 뒤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대호는 퇴사 후 수입에 대해 "나쁘지 않다.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4년 치 연봉을 벌었다. 자산은 주택 두 채와 회사 계약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배우 하지원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대호는 하지원과의 만남에 대해 "설렌다기보다 긴장된다. 사람이 되게 겸손하고 순수하고 이런 면들이 (있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MHN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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