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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테드, 레고 호환 AI ‘블럭토커’ 출시…글로벌 보이스 AX 시장 나선다

서울경제TV 정명진 기자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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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테드, 레고 호환 AI ‘블럭토커’ 출시…글로벌 보이스 AX 시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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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완구 넘어 개인화된 ‘능동형 AI 에이전트’ 지향
강원대 기술지주 투자 TIPS 과제 선정으로 기술력 입증

아이오테드 블럭토커 상품 이미지[사진=아이오테드]

아이오테드 블럭토커 상품 이미지[사진=아이오테드]



[서울경제TV=정명진 인턴기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음성 비서 솔루션의 선두주자 아이오테드(IoTED)는 아날로그 완구에 지능을 부여하는 혁신적인 AI 교구 ‘블럭토커’를 정식 출시하고, 글로벌 ‘보이스 AX’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출시된 ‘블럭토커’는 단순한 음성 인식 스피커를 넘어, 세계적인 완구인 레고 호환 블럭과 호환되는 모듈형 AI 디바이스이다. 아이들이 직접 조립한 결과물에 블럭토커를 장착하면, 사물은 즉시 생동감 있는 대화 상대로 변모한다. 직접 AI 친구의 역할과 성격 등을 설계하고 대화 흐름을 수정하면서,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자본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테드는 지난 11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중기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총 5억 원 규모의 R&D 동력을 확보했다. 투자사 측은 안드로이드 대비 메모리 점유율을 50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RTOS 기반의 초경량 AIoT 모듈 기술이 향후 저사양 구형 기기들의 디지털 전환(AX)을 주도할 핵심 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영토 확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아이오테드는 중동의 비즈니스 허브인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하고 블럭토커 판매 확대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의 교육·관광 기관과 협업하여 블록토커 판매와 함께 AI 개인 도슨트 및 가이드 로봇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며, 이미 레고랜드 코리아와 협력하여 AI토이를 통한 장애인·어린이용 개별 안내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증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섭 아이오테드 대표는 “블럭토커는 아이들이 꿈꾸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화를 실현한 첫 번째 단계”라며, “두바이 지사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 보이스 AX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2029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기술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myngjin@sedaily.com

정명진 기자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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