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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항소심 3월 20일 시작...카카오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

아이뉴스24 정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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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항소심 3월 20일 시작...카카오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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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첫 공판준비기일 오는 3월 20일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 시세조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항소심 재판이 3월 시작된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오전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오전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4-1형사부는 이 사건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로 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다.

앞서 지난해 10월 1심 법원은 김 센터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인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자 검찰은 1심 무죄 선고에 반발해 항소했다.

1심 재판부는 SM 주식 공개매수 기간 중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 만으로 시세조종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검찰의 공소 사실을 뒷받침하는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의 진술이 허위라고 봤다.

한편 카카오 측은 "향후 재판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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