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000만 원 전기요금 절감 기대… 정부·경기도 지원으로 설치비 부담 완화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는 경기도 공동주택 3곳에 3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정부보조금과 경기도 진흥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단지는 설치비 부담을 크게 낮추면서 친환경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게 됐다.
준공 대상지는 △여주역우남퍼스트빌아파트(8개 동·149.94kW), △옥정중앙역중흥S-클래스 센텀시티3블록(6개 동·146.88kW), △시흥장현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6개 동·97.92kW) 등 3곳이다. 각 단지에는 동별로 15~30kW급 설비가 설치되어 승강기와 복도 조명 등 공용부 전력을 공급한다. 이번에 준공된 395kW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519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6000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발표된 국가데이터처의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비는 전년 대비 평균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요금 및 인건비 등의 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력 사용료를 직접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설비가 관리비 인상 부담을 완화하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CTR에너지는 철저한 사전 현장 조사와 구조 검토를 통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한 모듈 배치 설계를 적용했으며, 국산 저탄소 인증 모듈과 고효율 인버터를 사용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책임 시공부터 설치 이후 유지·보수까지 직접 수행한다.
특히 공동주택 분야에서는 2015년부터 서울, 경기,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22개 단지에 약 520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풍부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공동주택 환경에 특화된 설계·시공 노하우는 CTR에너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공동주택 태양광은 입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가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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