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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양시장 ‘선착순’이 대세… 청약 성적보다 실계약에 웃는다

헤럴드경제 김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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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양시장 ‘선착순’이 대세… 청약 성적보다 실계약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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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해진 수요층, 청약통장 대신 동·호수 지정 가능한 선착순 선택

- 선착순 통한 완판 잇따르며…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도 계약 행렬 이어져



울산 분양시장이 과거와는 다른 풍경을 보이고 있다. 청약 경쟁률이 단지 흥행을 가늠하던 공식은 점차 힘을 잃고, 실제 계약 단계에서 얼마나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는지가 시장의 새로운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도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청약 성적과 무관하게 완판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울산에서는 초기 청약 결과가 다소 아쉬웠던 단지라도, 선착순 계약을 거치며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선택지가 다양해진 환경 속에서, 실수요자들이 무작위 추첨 방식의 청약보다 실질적인 ‘선택권’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남구 신정동에 공급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 0.93대 1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지만, 정당계약 이후 선착순 계약을 거치며 약 3개월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역시 선착순 계약의 힘을 보여준 단지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양호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잔여 물량은 선착순 계약을 통해 빠르게 소진되며 최종 완판됐다. 청약 성적과 관계없이, 원하는 층과 향을 직접 고르려는 수요가 선착순 단계에서 강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울산 분양시장에서 선착순 계약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수요자들의 인식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청약 가점이 낮거나 통장 사용을 아끼려는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미계약 물량 발생 시 선착순 계약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전략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청약 결과보다 실제 선택권과 거주 가치를 중시하면서, 과거처럼 청약 경쟁률 하나로 단지의 성패를 판단하기 어려워졌다”이라며 “울산에서는 입지와 가격, 실거주 가치가 검증된 단지일수록 청약 이후 선착순 계약 단계에서 오히려 수요가 더 붙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 현재 울산에서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가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는 다운2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는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4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가운데,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천만원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계약자의 경우는 계약금에 해당하는 2천만원의 금액만으로 사실상 입주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단지는 타사 대비 발코니 확장비 또한 저렴하게 책정해 이에 따른 자금 부담은 또 한 번 줄어들 전망이다.


단지는 다운2지구 내에서도 압도적 교육여건이 돋보인다. 바로 앞에 서사초(2026년 개교 예정), 무거고 이전(예정) 부지가 맞닿아 있고, 도보권 내에는 서사중(예정) 건립도 계획돼 있어 초·중·고교 학령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 확보와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외에도 바로 앞에 척과천이 흐르고 울산들꽃학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더불어 지구 내 예정된 근린공원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구 내 예정된 상업시설 부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으며, 타입별로는 현관 및 주방, 복도 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특화 문주설계를 도입해 랜드마크 상징성을 강화했으며, 조경면적을 전체 대지면적의 29%로 확보하고 대규모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남·여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돼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