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그린산업 중심 산업 전환 구상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경기 파주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간담회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을 방문해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열리며, 울산 시민 20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산업 전환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재편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행사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 울산의 산업적 위상을 언급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자동차·석유화학·조선 등 주력 제조업을 통해 울산이 지난 수십 년간 한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며 “이제는 제조 AI와 그린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산업 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국정 기조와 관련해 “올해를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고,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울산이 동남권 제조업 벨트의 핵심 축으로서 산업 대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지역을 찾아 타운홀미팅을 여는 것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에 이어 이번이 여덟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