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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맹추위… 지난밤 수도 계량기 95건 동파

조선일보 최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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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맹추위… 지난밤 수도 계량기 95건 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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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서울북부수도사업소에서 수도계량기 교체반 직원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서울북부수도사업소에서 수도계량기 교체반 직원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수도 계량기 동파는 95건으로 집계됐다.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9일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한파주의보 발효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는 모두 210건으로, 하루 평균 60건 수준이다.

서울시는 한파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82개반 260명과 순찰 인력 82명 규모의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밤사이에는 노숙인 급식 제공과 함께 독거 어르신에 대한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아울러 한파쉼터와 한파 응급대피소, 기후동행쉼터 등 한파 대응 시설과 인프라 5960곳을 운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주말인 24~25일에도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수 있다.

[최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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