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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파격적 주주환원책 발표… "매년 영업이익 20% 주주에게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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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파격적 주주환원책 발표… "매년 영업이익 20% 주주에게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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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포인트경제] ㈜네오위즈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매년 직전 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2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원칙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23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정책의 안정적 실행을 위해 2025년부터 2027년 사업연도까지 실적 변동과 무관하게 연간 최소 1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은 단기적 대응을 지양하고 명확한 기준과 주주 수익 안전판을 마련해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최소 환원 금액 100억원 중 50억 원은 자사주 매입 후 소각에 사용하며, 나머지 50억원은 현금 배당으로 지급한다. 영업이익의 20%가 100억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재원은 소각과 배당 중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해당 정책에 따른 최초 배당금 지급은 2026년 3월 주주총회 이후에 이뤄진다.

네오위즈는 보유 자사주를 임직원 보상, 소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며, 임직원 성과연동형 주식 보상에서 목표 미달성으로 소멸되는 수량의 50%를 소각하는 정책도 병행한다.

네오위즈 판교타워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 판교타워 /네오위즈 제공


또한, 네오위즈는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확보한 자본준비금 감액분 500억원을 전액 중장기 배당 재원으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배당소득세가 면제되는 감액배당을 실시해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단순히 환원 규모 확대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원칙을 명확히 설정해 시장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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