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방해’ 선고 때와 같은 조치
서울고등법원은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1심 선고가 예정된 오는 28일 청사 보안을 강화하고,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고법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29일 0시까지 소송 당사자, 소송 대리인 등 일반 차량의 서울법원종합청사 출입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법관 등 법원 구성원에게도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했다. 도보를 이용한 출입도 이 기간엔 검찰청 쪽 정문과 서울회생법원 쪽 북문을 제외한 동문만 가능하다. 동문에선 강화된 보안 검색을 실시한다.
서울고법은 “청사 경내에서는 일체의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다”며 “집회 또는 시위 용품을 소지한 경우 경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사전에 서울고법 관계자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촬영도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서울법원종합청사 내 보안이 강화된 모습./뉴스1 |
서울고법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29일 0시까지 소송 당사자, 소송 대리인 등 일반 차량의 서울법원종합청사 출입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법관 등 법원 구성원에게도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했다. 도보를 이용한 출입도 이 기간엔 검찰청 쪽 정문과 서울회생법원 쪽 북문을 제외한 동문만 가능하다. 동문에선 강화된 보안 검색을 실시한다.
서울고법은 “청사 경내에서는 일체의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다”며 “집회 또는 시위 용품을 소지한 경우 경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사전에 서울고법 관계자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촬영도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서울고법은 앞서 지난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등 혐의 1심 선고 당일에도 이 같은 보안 강화 조치를 한 바 있다. 그동안 주요 재판이 있는 날엔 북문만 재판 당일 오전 9시부터 폐쇄하고, 검찰청 쪽 정문과 동문은 개방하되 도보 출입자에 대해 보안 검색을 실시했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두 사람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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