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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중원 보강' 위해 1월 초강수 둔다! "1,714억 짜리 바르셀로나 신예 미드필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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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중원 보강' 위해 1월 초강수 둔다! "1,714억 짜리 바르셀로나 신예 미드필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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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에 마르크 카사도를 데려올 수도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소식통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카사도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미드필더 영입 관심은 현재진행형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가 그간 중원을 꾸렸는데 후보 자원인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는 기량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때문에 새로운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했다.

새롭게 부임한 캐릭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다. 캐릭은 중원에서 뛰던 브루노를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 보내고 카세미루와 마이누 듀오로 중원을 꾸리고 있다. 마이누 경기력이 나쁘진 않지만, 맨유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정상급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맨유는 오는 여름 카를로스 발레바, 애덤 워튼, 엘리엇 앤더슨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자원들을 데려오려는 움직임이었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스페인에서 깜짝 영입을 시도한다는 소문이 나왔다. 영입 후보는 2003년생,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사도.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이다. 피지컬은 왜소하지만, 장점인 활동량과 수비력, 빌드업으로 이를 상쇄한다. 유스에서 경험을 쌓다 2024-25시즌 1군 무대를 밟았다.


데뷔 시즌은 화려했다. 첫 프로 무대임에도 공식전 36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을 제대로 남겼다. 다만 올 시즌에는 다소 기회가 줄었다. 페드리와 프렝키 더 용이 주로 선발 출전하고 있어 로테이션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19경기에 출전했는데 그중 선발 출전은 10경기에 그쳤다. 이전 시즌만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카사도의 이적료는 8,700만 파운드(약 1,714억 원). 맨유가 겨울에 투자하기에는 다소 고액인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기브미스포츠'는 "카사도는 확실한 주전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바르셀로나는 다소 낮은 금액으로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사도가 맨유에 온다면 확실한 전력 강화 효과가 된다. 그는 수비진으로부터 공을 받아 점진적으로 전진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올 시즌 맨유가 필요로 하는 유형과 부합한다"라며 맨유에 좋은 자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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