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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니까 母 죽을 뻔" 남편, 아내에게 살해 위협 주장…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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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니까 母 죽을 뻔" 남편, 아내에게 살해 위협 주장…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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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에게 살해 위협을 주장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남편이 아내에게 살해 위협을 주장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남편이 모든 상황을 극단적으로 해석하며 아내에게 '살해 위협'을 주장했다.

22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71화에서는 '리와인드'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

남편은 어떤 상황이든 극단적으로 판단하며 아내의 탓으로 돌렸다.

영상 속 남편은 "아내 때문에 우리 엄마 초상 치를 뻔했다. 어머니가 달팽이관이 안 좋다. 신경이 눌려서 혈관이 터지면 죽는다고 했다. 아내가 잠수 탔을 때 내가 며칠 동안 밤새 울었다. 어머니께서 '아들아 울지마. 너 울면 달팽이관 터져서 나도 죽을 수 있다'고 했다"고 화를 냈다.

남편의 어이없는 주장에 모두가 헛웃음이 터졌다.

특히 서장훈은 "전 세계에 달팽이관이 터져서 죽었다는 사람이 있냐. 말도 안 되는 소리내면서 저렇게 성질내냐. 아내 때문에 남편, 어머니가 다 생명의 위협을 겪었냐"며 화를 참지 못했다.


심층 가사 조사를 받는 리와인드 부부.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심층 가사 조사를 받는 리와인드 부부.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앞서 남편은 '죽음'이라는 무기로 아내를 끊임없이 몰아붙였다.

남편은 오이가 들어간 김밥을 먹으라고 강요했다는 것과 수술 후 아내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이유 등으로 아내에게 살인 미수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내는 "남편은 확대 해석을 한다. 되게 극단적인 사람이다. 극단적으로 화가 나면 또 극적으로 얘기한다"고 전했다.


남편 측 가사조사관 진태현은 "남편의 논리를 비유하자면 서장훈 소장님은 지금 성대 터져서 죽었어야 한다. 또 하선 씨는 머리 터져서 죽었어야 한다"고 해석했다.

한숨을 쉬던 서장훈은 "남편은 본인만의 세상에서 좀 빠져나와야 할 것 같다. 여러 사람이 극구 아니라고 할 때는 본인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인정을 안 하면 사는 게 지옥이다"라고 조언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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