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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억? 이강인이면 하나도 안 아까워!" 이 정도 대우 받는 韓 선수 있었나…AT마드리드 무한 신뢰→영입 포기 절대 없다

MHN스포츠 오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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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억? 이강인이면 하나도 안 아까워!" 이 정도 대우 받는 韓 선수 있었나…AT마드리드 무한 신뢰→영입 포기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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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전히 이강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여전히 이강인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에게 붙은 5,000만 유로(한화 약 859억 원)의 가격표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겨울 이적시장 마감까지 단 10일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하비 갈란, 자코보 라스파도리, 코너 갤러거, 카를로스 마르틴이 팀을 떠났지만, 새로 합류한 선수는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현재 1군 선수단은 20명에 불과하다. 리그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세 개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력 운용에 상당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 여파는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후반전 교체를 통해 공격을 강화하려 했지만, 앙투안 그리즈만을 제외하면 벤치에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 결과 아틀레티코는 갈라타사라이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렇듯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지목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구단 수뇌부는 이강인이 최근 득점력 부진에 시달리는 팀 공격진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강인은 전술적 활용도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의 높은 상품성까지 갖춘 카드로 꼽힌다. PSG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수준이지만, 다양한 부가 효과를 고려하면 과도한 금액은 아니라는 것이 구단의 판단이다.


한편 이강인 영입 협상을 위해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찾고 있는 선수의 프로필을 명확히 알고 있으며,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한두 명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과 코칭스태프와 충분히 논의한 명확한 계획이 있다. 그 계획을 끝까지 밀고 갈 것"이라며 영입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과거 이강인이 발렌시아 소속 시절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이강인을 프로 무대에 데뷔시킨 인물로, 당시 장기 계약과 함께 높은 바이아웃 조항을 설정하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이미 발렌시아와 마요르카를 거치며 스페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이강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알레마니는 이번 영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연합뉴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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