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까지 무인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테슬라는 이미 몇몇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미국 내에서 매우 광범위한 수준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수년간 완전 무인차 출시 약속이 연기됐지만 작년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안전 감독 요원을 탑승시킨 상태로 도로에 나섰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라이드셰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22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테슬라는 이미 몇몇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미국 내에서 매우 광범위한 수준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수년간 완전 무인차 출시 약속이 연기됐지만 작년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안전 감독 요원을 탑승시킨 상태로 도로에 나섰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라이드셰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테슬라는 운전자가 없는 상태로 공공 도로에서 차량을 시험하거나 운행할 수 있는 허가를 아직 취득하지 못한 상태다.
무인 차량 시장은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알파벳의 지원을 받고 있는 웨이모다. 웨이모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 내 5개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이날 마이애미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마존 산하 죽스(Zoox) 역시 작년 시장에 진입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의 대담에서 머스크는 또 테슬라가 내년 말까지 옵티머스 로봇을 일반 대중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0년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인공지능(AI)이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올해 말까지, 늦어도 내년 안에는 어떤 인간보다도 똑똑한 AI가 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이날 오후 12시5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2%(13.45달러) 상승한 444.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