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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떴다! 날개 편 18세 '맨유 차세대 레프트백', '손흥민이 득점왕 만든 그 팀'으로 재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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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떴다! 날개 편 18세 '맨유 차세대 레프트백', '손흥민이 득점왕 만든 그 팀'으로 재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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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해리 애머스가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갈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노리치 시티가 맨유의 유망한 수비수 애머스 임대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토크 시티와 왓포드 역시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노리치 이적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 맨유가 공들여 키운 재능 애머스.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으로 볼 컨트롤, 수비력, 빌드업 모두 동 나이대에서 준수하다는 평이다. 왓포드 유스에서 활약하던 중 맨유의 부름을 받아 2023년 둥지를 옮겼다.

맨유 유스에서 U-18 리그 통산 22경기 1골 3도움, U-21 리그 19경기 4도움이라는 홀륭한 성적을 남겼다. 활약을 인정받아 곧바로 1군 스쿼드에 합류했고 2024-25시즌 데뷔전도 치렀다. 프로 데뷔 시즌은 공식전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신인으로서 인상적 모습을 남겨 '맨유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맨유에 남아 주전 등극을 노릴 것으로 보였지만, 출전 기회를 보장한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 (2부) 셰필드 웬즈데이의 제안을 받아 임대를 택했다.


셰필드 이적은 성공적이었다. 성인 무대에서 정기적 출전을 보장받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공수 양면 맹활약하며 11월, 12월 셰필즈 이달의 선수상을 연속 수상했고 주전 레프트백으로서 리그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셰필즈는 리그 최하위로 강등권을 맴돌았지만, 애머스만은 눈부셨다.

최근엔 임대 기간이 끝나 맨유로 돌아왔다. 맨유는 애머스를 1군 자원으로 쓸지 고민했지만, 재임대를 보내 성장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셰필즈가 재영입을 원했지만, 맨유는 노리치를 선택했다. 맨유 소식통 '스트레티 뉴스'는 "노리치도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이미 강등을 체념한 셰필드와 달리 시즌 끝까지 목표를 가지고 싸울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맨유는 애머스가 훨씬 안정적인 팀에서 경험을 쌓길 원했다"라며 애머스의 노리치행 이유를 설명했다.


애머스가 노리치에서 더 날갯짓을 펼친다면 맨유에서의 주전 등극은 시간문제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애머스는 현재 '1군 준비 완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맨유 미래는 다시 밝아졌다. 이는 매우 큰 신뢰의 표시다. 애머스는 향후 루크 쇼의 자연스러운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노리치에서 또 한 번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다면 다음 시즌부터 그 역할을 맡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리치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팀이다. 2021-22시즌 손흥민이 리그 최종전,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리그 득점 1위에 올랐기 때문. 당시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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