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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그린란드 갈등 완화·PCE 예상치 부합에 동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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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그린란드 갈등 완화·PCE 예상치 부합에 동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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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그린란드 관련 갈등이 완화된 가운데 미국의 국내 총생산, GDP의 호조와 개인 소비 지출, PCE 가격 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자 동반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0시 32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6% 오른 49,400.54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45% 상승한 6,906.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65% 상승한 23,375.84를 가리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 대상 관세 부과 계획도 철회하겠다고 밝힌 것이 이틀 연속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병합, 매입 비용 지불과 관련해 현재 세부 사항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완전한 접근"이며 "끝도 없고 시간제한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GDP는 탄탄한 미국 경제 상황을 시사하며 투자 심리를 북돋웠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실질 GDP 수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연율로 4.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2년 새 가장 높은 성장률입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개인 소비 지출(PCE)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경제 분석국(BEA)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지난해 11월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의 전월 대비 상승률 0.2%와 동일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전 품목 PCE 가격 지수도 지난해 11월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해 10월의 전월 대비 상승률인 0.2%와 같았습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코메리카 자산 운용은 "그린란드와 관련해 논의 세부 사항은 아직 나오는 중이지만 위기는 진정되면서 최근 매도세가 되돌려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 통신, 금융 등은 강세를, 에너지, 유틸리티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자율 주행 차량 기술 기업인 모빌 아이 글로벌은 1년 실적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5% 가까이 밀렸습니다.

모빌 아이가 제시한 연 매출 실적 전망은 19억~19억 8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0억 달러를 밑돌습니다.

조정 영업 이익 실적 전망도 1억7천만~2억2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억 600만 달러를 대폭 하회했습니다.

게임 스톱은 라이언 코헨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1일에 50만 주를 21.60달러에 매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5% 이상 올랐는데 코헨 CEO는 지난 20일에도 50만 주를 매수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인공지능 칩 제조 부문인 T-헤드 기업 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7% 이상 뛰었습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1.28% 오른 5,958.00에 거래 중이며 영국 FTSE10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06%, 0.96% 상승했고 독일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96% 올랐습니다.

근월물인 2026년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10% 내린 배럴당 59.52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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