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프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 나란히 진출했다.
신네르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제임스 더크워스(88위·호주)를 불과 1시간 49분 만에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3회전에서 엘리엇 스피지리(85위·미국)와 만난다.
신네르가 계속 이길 시 4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한 조코비치는 앞선 경기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를 3-0(6-3 6-2 6-2)으로 이겼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패권 탈환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통산 399승을 거두며 남녀 통틀어 최다승을 기록했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오프 테니스 대회 2회전에서 승리 후 상대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신네르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제임스 더크워스(88위·호주)를 불과 1시간 49분 만에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3회전에서 엘리엇 스피지리(85위·미국)와 만난다.
신네르가 계속 이길 시 4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한 조코비치는 앞선 경기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를 3-0(6-3 6-2 6-2)으로 이겼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패권 탈환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통산 399승을 거두며 남녀 통틀어 최다승을 기록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1회전 승리로 호주오픈 통산 100승을 기록했고, 3회전을 승리할 경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가진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최다승 기록(102승)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4회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남녀 통틀어 최초로 25회 우승 대기록을 세운다.
조코비치는 보틱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여자 단식에선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마리 보즈코바(44위·체코)를 2-0(6-2 6-3)으로 따돌리고 3회전에 올랐다. 오사카 나오미(17위·일본)는 이날 소라나 크르스테아(41위·루마니아)를 2-1(6-3 4-6 6-2)로 제압했다. 시비옹테크는 안나 칼린스카야(32위·러시아), 오사카는 매디슨 잉글리스(168위·호주)와 각각 3회전을 치르며 둘 다 이기면 16강에서 맞대결한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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