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 박정은 감독. BNK금융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계열사 BNK부산은행이 운영하는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의 박정은 감독이 오는 26일 열리는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1989년 제정한 한국 최초의 여성 스포츠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선수 시절의 뛰어난 성과는 물론, 지도자로서 팀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며 여자농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 감독은 2021년 3월 BNK썸 감독으로 취임한 후 WKBL 출신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 준우승, 우승을 모두 달성하며, 선수 시절의 커리어를 넘어 지도자로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런 성과는 박 감독의 지도력과 더불어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 지원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그룹은 지역 연고 스포츠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단과 지도자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원을 강화해 왔다.
부산은행 역시 그룹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에 발맞춰 BNK썸이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스포츠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팀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 시즌 BNK썸은 현재 10승 8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라 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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