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스테이킹을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분산 검증자 기술(DVT)을 이더리움 프로토콜에 직접 도입하자는 제안을 내놨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DVT는 단일 노드가 아닌 여러 머신에서 검증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암호화 키를 여러 노드에 분산해 메시지를 공동 서명하는 방식에 기반한다. 이 중 3분의 2 이상이 정직하게 운영되면, 슬래싱(검증자 징벌)이나 비활성 유출 위험 없이 정상 작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부테린은 기존 DVT 솔루션이 설정 및 유지보수가 복잡하고, 장기적으로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제안은 외부 조정 없이 이더리움 자체가 그룹 단위 검증자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충분한 ETH를 보유한 검증자가 최대 16개 개별 키를 등록해 여러 '가상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최소 서명 임계값을 충족할 때만 블록 제안이나 서명 활동이 인정된다.
비탈릭 부테린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스테이킹을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분산 검증자 기술(DVT)을 이더리움 프로토콜에 직접 도입하자는 제안을 내놨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DVT는 단일 노드가 아닌 여러 머신에서 검증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암호화 키를 여러 노드에 분산해 메시지를 공동 서명하는 방식에 기반한다. 이 중 3분의 2 이상이 정직하게 운영되면, 슬래싱(검증자 징벌)이나 비활성 유출 위험 없이 정상 작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부테린은 기존 DVT 솔루션이 설정 및 유지보수가 복잡하고, 장기적으로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제안은 외부 조정 없이 이더리움 자체가 그룹 단위 검증자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충분한 ETH를 보유한 검증자가 최대 16개 개별 키를 등록해 여러 '가상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최소 서명 임계값을 충족할 때만 블록 제안이나 서명 활동이 인정된다.
이같은 설계는 대규모 보유자들이 중앙화된 스테이킹 서비스 없이도 안전한 멀티 노드 환경에서 스테이킹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부테린은 "사용자 관점에서 매우 간단한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안은 아직 연구 단계로, 이더리움 프로토콜에 포함되려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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