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현지에서 로맨스 스캠(온라인 사기),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기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피의자 73명이 오는 23일 국내로 송환될 예정인 가운데, 대검찰청은 “경찰과 협력해 캄보디아 사기 사건 피의자들을 엄단하고, 불법 수익 또한 철저히 박탈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등으로 출국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가담한 국민들이 현지 경찰의 단속으로 체포돼 대규모 송환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부산지검과 홍성지청은 관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에 송환되는 범죄 조직 사건을 송치 전 영장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는 등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은 경찰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사건을 신속·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미 작년 10월 전담 협력 체계인 ‘신속 대응팀’을 구성했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를 진행하면서 전담 경찰과 협의 창구로 역할할 수 있는 전담 검사를 지정하는 등 조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뉴스1 |
이날 대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캄보디아 등으로 출국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가담한 국민들이 현지 경찰의 단속으로 체포돼 대규모 송환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부산지검과 홍성지청은 관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에 송환되는 범죄 조직 사건을 송치 전 영장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는 등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은 경찰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사건을 신속·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미 작년 10월 전담 협력 체계인 ‘신속 대응팀’을 구성했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를 진행하면서 전담 경찰과 협의 창구로 역할할 수 있는 전담 검사를 지정하는 등 조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대검은 특히 이번 송환 대상에 포함돼 있는 이른바 ‘캄보디아 부부 사기단’ 사건의 주범 2명에 대해 “울산지검에서 수사했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이라며 “울산지검에서는 작년 4~10월, 이들에 대한 범죄인인도청구를 건의하고 범죄수익환수를 위한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하는 등 범죄자 엄단과, 범죄 수익 박탈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검찰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송환된 범죄자들을 엄단하고 불법 수익 또한 철저히 박탈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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