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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1차년도 성과 시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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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1차년도 성과 시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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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1차년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변화를 함께 되짚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 상영, 시민 참여 사례 발표, 1차년도 성과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시민들의 생생한 참여 사례 발표였다.

카페와 공방 등 민간 공간을 활용한 '생활권 문화공간' 운영 사례가 소개되며 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공연장 중심의 문화 향유 방식에서 벗어나, 집 앞 카페와 공방 등 생활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턱 낮추기'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생활 밀착형 문화정책은 충주시만의 차별화된 문화도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시는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으며 지난해부터 3년 동안 국비 포함 최대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일상 속 문화향유 실현 ▷시민 참여 확대 ▷지역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문화 행사 운영 등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인 올해는 문화산업 발전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의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함재곤 충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1년은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뿌리 내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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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등 200여 명 참석카페·공방 활용 '생활권 문화공간' 등 일상 속 사례 발표3년간 최대 200억 원 투입...

문화 향유 문턱 낮추기 주력 충주시,대한민국,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