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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교흥 의원, 인천시장 출마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로 만들겠다”

조선일보 인천=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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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교흥 의원, 인천시장 출마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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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국회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교흥 의원은 22일 국회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인천은 서울의 위성 도시라는 굴레를 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심장이 돼야 한다”며 “청년들이 꿈을 찾아 모여오는 도시, 아이들이 인천에서 산다고 자랑하는 도시, 자긍심이 벅차오르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등 인천~서울 20분 생활권 조성, 중소기업 AI 전환 등 좋은 일자리 20만개 확보,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서해 남북평화도로와 백령공항 건설, 지역화폐 활성화, 공공의대 설립 등을 공약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해선 “대선 출마를 하더니 공무원을 선거운동에 동원해 법정에 서는 피고인이 됐다”며 “F1이니, 인천상륙작전이니 실체도 없는 전시성, 치적 행사에 매년 수십억을 쓰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임기 내 해결을 외치던 수도권 매립지는 오늘까지 한 평의 대체 매립지도 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무부시장, 국회 사무총장, 국회 상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정치력을 인정받고 인천의 몫을 당당히 지켜왔다”며 “이런 경험을 인천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밑거름으로 모두 바치겠다”고 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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