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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2일 다보스에서 젤렌스키와 회담 예정"

뉴시스 권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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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2일 다보스에서 젤렌스키와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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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 모두 협상 원해…양측 합의에 가까워져"
위트코프·쿠슈너 22일 모스크바 방문 푸틴과 면담
[팜비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젤렌즈키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미·우크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악수하는 모습. 2026.01.22.

[팜비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젤렌즈키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미·우크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악수하는 모습. 2026.01.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액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도 협상을 원하고, 우크라이나도 협상을 바란다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합의에)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만약 그렇게 못한다면 그들은 바보다"라며 "누구를 모욕하려는 건 아니지만, 이 협상은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그럴 가치가 없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초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이 단전·단수를 겪은 이후 스위스 방문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22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한다.


위트코프 특사는 앞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쿠슈너 특사가 이날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렘린궁도 이후 이를 확인했다.

위트코프 특사와 쿠슈너 전 고문은 지난 20일 다보스에서 푸틴 대통령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와 만나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이번 만남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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