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수도관 동파 우려가 커지자, 급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최근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노후 상수관로와 옥외 수도계량기 등 동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 동파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1일 한파대비 동파예방 수도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수도관 동파 우려가 커지자, 급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최근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노후 상수관로와 옥외 수도계량기 등 동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 동파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재영 군수는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동파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예방 대응 상황을 살폈다. 군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보온 상태를 집중 확인했으며,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온재 보강과 함께 보수·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또 한파 속에서도 급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주민 대상 예방 홍보도 강화했다.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사전 점검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약하게 틀어두기 △한파특보 발효 시 수도시설 관리 요령 준수 등 생활 속 동파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수도 동파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증평군 수도사업소 상수도팀(☏043-835-4041~4084)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 동파는 생활 불편은 물론 복구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며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파 속에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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