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주권포럼(대표 허인환)이 ㈜E1이 인천 남항 E1CT 부지에 추진 중인 '인천 청정수소 공급 사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하며 사업 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업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비전과도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E1의 계획에 따르면 인천 남항에 5만 톤급 암모니아 탱크 2기와 연간 7만 톤 규모의 크래킹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암모니아의 독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사업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비전과도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E1의 계획에 따르면 인천 남항에 5만 톤급 암모니아 탱크 2기와 연간 7만 톤 규모의 크래킹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암모니아의 독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암모니아는 「화학물질관리법」상 사고대비물질로 지정된 유해 물질로 지난 2019년 연안부두 인근 누출 사고로 지역 사회에 이미 큰 트라우마를 안긴 바 있다면서 해풍이 강한 항만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독성 물질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천 남항 E1CT 부지는 오는 2028년 하반기 인천신항 개장에 맞춰 컨테이너 부두 기능이 종료될 예정인 것도 문제라고 했습니다.
현재 해수부의 항만기본계획상 해당 구역은 '기능 폐쇄' 및 '기능 전환'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인천시는 이곳을 시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는 해양관광벨트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혀왔다는 것입니다.
포럼은 "인천시가 제물포 르네상스를 외치며 친수 공간 조성을 약속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주민 기피 시설인 대규모 위험물 저장소 입지를 용인한다면 원도심 주민들을 기만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허인환 제물포주권포럼 대표는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그 과정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원도심의 미래 가치를 훼손하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