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 번째 연두방문을 23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 실시한다. 행정체제 개편으로 오는 7월 신설 예정인 영종구와 검단구를 포함해 총 12곳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시정 철학으로 군·구 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연두방문 현장 ⓒ인천광역시 |
앞서 유 시장은 신년사에서 “인천은 어려운 국가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세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천원주택·천원택배·바다패스’와 ‘6종 드림세트’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했으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 교통망 확충,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오랜 숙원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체감 복지 확대, 교통 혁명 완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 원도심 재창조와 균형 발전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연두방문 기간 동안 시는 각 군·구별로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정 절차 개선이나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공무원과 논의해 실질적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구의회 의원과 지역 언론인과의 차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을 통해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국가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인천은 위기 속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 왔다”며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시민 체감 정책 추진을 위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오직 시민과 인천의 미래만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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