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 무반응,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
장동혁, 단식 중단 제안에 "그렇게 하겠다"
ⓒ News1 신웅수 기자 |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박소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은 22일 단식 8일 차에 접어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제안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 대표를 만나 "계속 단식을 하게 되면 몸이 많이 상하게 돼서 회복이 어렵다"며 "정부·여당이 장 대표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은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체력 저하 등으로 단식장 텐트에 누워있던 장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방문에 일어나 의자에 앉아 박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은 "훗날을 위해 오늘 단식을 멈추고 건강을 회복했으면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단식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제안에 "그렇게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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