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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너, 해외 스마트폰 시장 돌풍…2025년 해외 출하량 5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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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너, 해외 스마트폰 시장 돌풍…2025년 해외 출하량 5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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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2025년 해외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 전략을 앞세워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너의 해외 출하량은 2025년 1~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55% 증가하며 글로벌 상위 10대 스마트폰 제조사 중 가장 높은 해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실적은 유럽,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을 포함하며, 미국 시장은 공식 판매가 없어 집계에서 제외됐다.

아너는 300~499달러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에 집중하며 해외 판매를 확대했다. 해당 가격대 모델은 아너 해외 출하량의 약 23%를 차지해 주요 중국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오포와 비보, 샤오미가 그 뒤를 이었다.

해외 시장 비중도 빠르게 증가했다. 2021년 초 아너의 해외 출하량은 전체의 10% 미만이었으나, 2025년 3분기에는 약 절반 수준으로 확대됐다. 유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상위 5위권을 유지했으며, 매직 V5 모델은 서유럽 북 타입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다.

중남미와 중동,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지역별 전략도 성과를 보였다. 중남미에서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고, 중동에서는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강화했다. 남아공에서는 통신사 협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빠른 성장을 기록했으며, 동남아에서는 현지 생산과 유통 투자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 판매가 늘어나는 등 해외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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