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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남2구역 '주거 예술작품' 만들겠다"

아이뉴스24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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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남2구역 '주거 예술작품'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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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저드·나우동인 등 글로벌 설계사와 합동 회의 진행
수석 디자이너 존 폴린 나서 단지 배치 등 직접 검토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미국 글로벌 설계사 저드(JERDE)와 협업을 통해 단지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대우건설, 한남2 조합, 저드, 나우동인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20일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대우건설, 한남2 조합, 저드, 나우동인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이번 협업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 철학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글로벌 설계 역량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20일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4자 합동 설계회의를 열고 한남2구역 조합과 저드, 국내 설계사 나우동인 관계자와 단지 배치, 외관 디자인, 공간 구성 등 핵심 설계 요소를 검토하며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저드 수석 디자이너 존 폴린(John Pauline)은 30년 이상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남2구역 단지 설계를 총괄하고 있다. 주요 설계 이력으로는 UAE 아부다비 알 주베일 마스터플랜, 상하이 케펠랜드 타운 계획, 시드니 와프 복합 개발 등이 있으며, 국제 디자인 매거진과 베니스 비엔날레를 통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았다.

한남2구역은 한강과 용산가족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한 대규모 정비사업지다. 지표면 아래 견고한 암반층 위에 설계돼 구조적 안정성이 높고, 최고 15층 저층형 설계를 적용해 구조적 하중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한남2구역 조합 관계자는 "단순 아파트가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용산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남2구역은 23일부터 본격적인 이주 절차를 시작하며 사업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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