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발생한 부산 기장 산불을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가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
21일 발생한 부산 기장 산불을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가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대전=팍스경제TV]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샘 진화 끝에 13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되며 인명과 주요 시설 피해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1일) 밤 8시 23분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74-1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인명과 주요 시설 피해 없이 13시간 37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공장 화재에서 발생한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되며 발생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총 13㏊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과 부산광역시, 소방청, 경찰청, 군 등 유관기관은 산불 발생 직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총력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장비 91대와 진화인력 452명을 선제적으로 긴급 투입해 밤새 산불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함께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5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공중 진화를 병행했으며 그 결과 이날 오전 10시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산불 진화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소방청, 경찰청, 군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현장 대응 인력의 신속한 조치가 어우러지며 산불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으며 재발화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산불조사감식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청과 부산광역시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조사를 시행하고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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