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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재단, 오픈AI와 아프리카 보건 시스템에 AI 접목 추진

연합뉴스 고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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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재단, 오픈AI와 아프리카 보건 시스템에 AI 접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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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천곳 진료·행정 보조, 의료 접근성 확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AI)업체 오픈AI와 손을 잡고 아프리카의 보건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한 게이츠는 5천만 달러(약 733억 원)를 투입해 아프리카 보건 분야에 AI를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라이즌1000'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르완다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협력해 AI를 활용해 보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2028년까지 1천 개의 1차 의료기관에 AI 기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게이츠가 설립한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이미 지난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AI를 기반으로 한 보건 시설을 설립했다.

게이츠는 AI가 병원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환자 기록과 진료 예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산부나 각종 환자의 병원 방문 이전 단계에서부터 건강과 관련한 조언을 제공하거나, 의료진과 환자의 언어 장벽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AI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게이츠는 성명을 통해 "보건 인력이 극도로 부족하고 인프라가 취약한 저소득 국가에서는 AI가 양질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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