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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RISE 3개 대학, 키르기즈에 '충북학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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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RISE 3개 대학, 키르기즈에 '충북학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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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제공=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지역 대학들이 키르기즈공화국에 해외 교육 협력 거점을 구축하며 중앙아시아를 향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충청대학교·강동대학교·충북도립대학교로 구성된 충북 RISE 3개 대학 컨소시엄 충북글로벌협력단은 지난 1월 15일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즈공화국 충북 글로벌센터(충북학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충북글로벌협력단장), 반주현 충북 RISE 센터장, 김광재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조찬우 비슈케크 한국교육원 원장과 현지 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학당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외 교육 협력 거점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 유학 정보 제공, 공동 입학설명회, 우수 유학생 발굴 및 충북 지역 대학 연계,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 유치와 지원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김광재 대사는 "충북학당이 한국과 키르기즈공화국을 잇는 교육 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RISE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충북글로벌협력단과 비슈케크 한국교육원은 한국어 교육 확산과 교육·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어 교육과정 공동 운영과 유학생 유치·진학 연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승호 충북글로벌협력단장은 "충북학당은 충북 지역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집약한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한국 유학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현지 학생들은 K-팝과 한국 문화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충북학당을 통한 한국 유학 기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충북글로벌협력단은 이창훈 센터장을 충북학당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해 현지 교육 운영과 유학생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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