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관리 솔루션 ‘박스히어로(BoxHero)’를 운영하는 비지피웍스는 북미 시장 진출 2년 만에 현지 누적 사용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박스히어로는 중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고관리 솔루션으로, 바코드 기반 재고 관리와 입출고 이력 추적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비지피웍스는 2023년 5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북미 재고관리 시장은 기능 확장에 따라 요금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는 과금 구조가 일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박스히어로는 기능별 요금제가 아닌, 품목 수·사용자 수·위치 수 등 실제 사용 규모를 기준으로 요금이 산정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 사업자도 재고관리 주요 기능을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지피웍스 측은 이러한 요금 체계가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온라인 셀러와 소규모 창고 관리자를 중심으로 사용자 기반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비지피웍스 문희홍 대표는 "6만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축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사용자 요구에 맞춘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표 재고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