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티이 장비. (사진=아이에스티이)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SK하이닉스와 44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매출액 대비 10.6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자동화(Automation) 장비 중 소터(Sorter)다. 기존 SK하이닉스에 납품하던 풉 클리너(FOUP Cleaner), 플라스마화학기상증착장치(PECVD) 장비가 아닌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필수 장비를 신규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정환경의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자동 웨이퍼(Wafer) 운용을 지원하는 장비인 소터는 웨이퍼를 선별·분류하고 이송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아이에스티이는 웨이퍼 핸들링 작업을 하는 로봇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높여 작업의 편리성, 자동화 대응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하는 장비는 올해 가동을 앞두고 있는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 라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장현 아이에스티이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한 장비는 반도체 생산에 있어 신규 라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라며 "SK하이닉스가 M16 공장에 이어 반도체 업황 개선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투자한 M15X 라인에 적용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이번 장비 외에도 풉 클리너(FOUP Cleaner)와 PECVD장비에 대해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지속적인 신규 라인 투자에 맞춰 향후 추가 수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